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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ㆍ생각

[생각에 대한 생각] 회사를 개샹마이웨이로 다녀야 옳은 이유 3가지(by 퇴사한 이형)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직장인의 퇴사 사유의 압도적인 1위는 다름 아닌 '회사 동료와의 갈등 또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연봉, 비전, 업무 등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그저 회사에서 '우연히' 만나 관계를 형성하는 이가 누구인가. 살면서 어떤 이를 만나느냐. 의 '우연적인 문제'가 회사 생활을 지옥으로 만든다는 기사인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회사 동료와의 관계가 껄끄럽고 불편하다면 그것만큼 힘든 일도 없을 것이다. 짧은 서론 개인적으로 채널 구독자다. 퇴사한 직장인 '이형'이 조리있게 풀어내는 직장생활 꿀팁들이 꽤 재미있어서 가끔 뜨는 영상들을 가볍게 즐기는 편. 그중에서도 이번에 가져온 영상은 마치 "혹시 우리 회사.. 더보기
[마인드셋] 나태함에 대해서 강박스럽게 경계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서(군생활에서 깨닫은 지혜) 대다수가 스무 살 초반에 가는 군대를 필자는 20대 중반이 지날 쯤 입대했다. 그래서 네댓 살은 어린 선임들 밑에 납작 엎드려서 군생활을 해나가야만 했다. 군대는 대개 이등병ㆍ일병 때는 군기가 바짝 든 상태로 이리저리 채이는 생활을 하다가, 분기점을 돌아서 상병ㆍ병장쯤 되면 느슨해지기 마련이다. 자연스럽게 "개똥같은 군문화"가 대물림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이 "개똥 같은 군문화"는 군부대의 수만큼 참 다양하기도 하면서 일관된 구석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생활관 막내가 선임의 식판을 생활관까지 가져다주고, 설거지까지 대신 해주는 문화가 있었다는 사람도 있고, 일병까지는 차가운 물로, 상병장부터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 수 있는 치졸한 군대를 겪은 사람도 있었다. 한편.. 더보기
[마인드셋] 바보같은 행동을 더 많이 많이 하자(feat. 나는 솔로, どんなときも - 마키하라 노리유키 가사) 내 눈이 달라진 탓인지, 아니면 세상이 달라진 탓인지. 언젠가부터 '리얼'이라는 딱지를 달고 나오는 TV 프로그램이 죄다 가식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TV 마니아까진 아니지만 20대 때까지만 해도 한 장면도 놓치지 않으려 꼬박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두세 개씩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어떤 예능이든 'TV쇼'로 보인다. 아마 이게 제대로 된 것이겠지만. 그래도 요즘도 꽤 꾸준히 챙겨 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다. 내 생각에는 현존하는 TV쇼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리얼리즘일 듯. 몇 개 빼놓고는 거의 다 챙겨본 것 같은데, 요즘은 어딜 가나 '나솔' 이야기인 것이 꽤 화제성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최근에는 화제의 '모태솔로' 특집을 방영했는데, 나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본 것 같다. 적.. 더보기
[생각에 대한 생각] 믿어야할 것과 믿지 말아야할 것(feat. 코너 맥그리거의 생각) 몇 년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때, 닉네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작은 것에 의미부여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작명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생각'이란 것을 좀 해보는 편이다. 사실 작명 자체에 재미를 많이 느낀다.(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스타트업 창업부터 해왔던 작명에 대해서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려봐야겠다) 필자의 블로그 활동명 네이밍 포인트는 단순했다.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목표가 분명해보이는 확신에 찬 이름. 너무 진지하게 힘이 들어가면 내 무의식이 그 자체에 에너지를 빼앗길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응~ 당연히 쌉가능~"이라는 Cool한 느낌을 원했다. '미래에서 온 랄프'는 그러한 생각에서 선택한 활동명이다.(그게 뭐야? 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필자는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 더보기
[생각에 대한 생각] '직장'과 '직업'의 차이,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생각에 대한 생각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1일 1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성실 빼면 시체라고 자부하면서도 회사 다니랴, 공부하랴, 놀러다니랴, 바쁜 와중에도 매일 글을 쓰려니 글감이 고갈되어 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재밌고 좋은 내용의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 같지만, 빡빡한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미천한 능력 탓에 한정되어 있는 상황...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고육지책으로 틈틈이 "생각에 대한 생각"을 연재하고자 한다. 습관과도 같은 '강연듣기'를 통해서 만났던 좋은 생각에 대한 내용을 나름대로 한번 정리해보자는 취지다. 이마를 탁 치게 하는 좋은 생각들을 정리하고 정리하다 보면, 나도 언젠가 인생의 유레카를 외치게 되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생각에 대한 랄프.. 더보기
[마인드셋] 취업준비생 시절에 끄적여보았던 '서비스'에 대한 고찰(단골질문 : 서비스란 무엇인가?) 한창 면접을 보러 다니던 취준생 시절, "서비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었다. 이 정도면 단골 질문이다 싶어서 나름 정제한 답변을 준비했는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철학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도 던져보곤 한다. 서비스란 무엇인가? 언젠가 서비스 산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룬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서비스 = 공짜" 라는 뿌리 깊은 편견과 잘못된 인식이 문제라는 지적을 담은 기사였다. 요즘에는 제조, 서비스를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던 전통적 비즈니스의 경계가 무너져서 어느 부분에서나 서비스가 녹아들고 있는 현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작은 껀덕지 하나만 생겨도 경쟁력으로 삼는 이 시대의 자연스러운 흐름일 것이다. 이를테면, 쿠팡의 로켓배송은 배송 서비스 그 자체와 배송하는 택.. 더보기
[마인드셋] 은행원의 시각에서 보이는 가난한 아빠와 부자 아빠의 차이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0주년 특별 기념판) 기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제1권에는 없던 41개의 ‘20년 전 그리고 오늘’과 10가지 ‘스터디 세션’ 등 총 500매 분량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0주년 특별 기념판)』. 돈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내용과 세월이 흘러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투자의 원칙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유년 시절 겪은 두 아버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사고방식을 비교한다. 직설적인 화법과 몰입도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은 물론, 자산과 부채의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금융 IQ를 기르는 비법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전한다. IT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시장의 형성, 로봇 기술의 .. 더보기
[마인드셋] '그냥(Just)'을 가장 강력한 무기로 내세우는 멘탈갑 괴물 랩퍼, 돈까스 스윙스의 마인드셋 4가지 오늘의 인물 소개 - 랩네임 : 스윙스(SWINGS) - 랩네임의 뜻 : 감정 기복을 뜻하는 Mood Swings → Moon(본인의 성) Swings → SWINGS - 본명 : 문지훈(Moon Jihoon) - 출생 : 1986년 10월 14일 (만 36세)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65cm (작은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작음) - 혈액형 : A형 - 특징 : 왼손잡이 (모 인터뷰에 따르면, 왼손잡이를 은근히 디스하는 한국 문화 때문에 반항심이 커진 경험이 있다고 한다) - 학력 : 서울불광초 - 불광중학교 - 선정고등학교/ICSU - 성균관대학교(영어영문학/중퇴) - 별명 : 돈가스, 문스윙스, 괴물래퍼, 옥타곤 키스남, 주지훈, 물론 아냐 라면, 야수, 스윙칩, 퉁퉁이, 존나쎈문, 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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